더군다나 Hamburg는 세관신고부터 컨테이너 하역, 출고까지 100% 자동화가 이뤄진 세계 유일의 항만이다. 컨테이너를 실은 트랙터는 물론이고 컨테이너를 야적장에 쌓는 야드 크레인까지도 운전사 없이 움직이지만, 자로잰 듯한 정확도를 자랑하며, 그밖에도 터미널내 거의 모든 컨테이너의 움직임과 이동이 원격조정장치로 제어되기 때문에, 부두에서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라고 한다. 이로 인해 인건비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자동 야드크레인과 무인수송차량으로 24시간 효율적인 하역작업이 가능해, 다른 경쟁항만보다 하역 생산성이 6배 가량 높다고 하니, 이러한 기술적 우위와 성장속도라면 Hamburg가 언젠가는 Rotterdam과 홍콩을 앞질러 세계 1위 항구자리에 등극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처럼 보인다.